「전주〓金光午기자」 돼지고기는 담백하고 고소하면서도 당기는 맛이 있어 쇠고기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전주에서 금산사 가는 길목인 삼천동 비아마을에는 10여년전부터 돼지고기 생구이집이 생겨나기 시작해 최근에는 10여집이 단지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 7년전 문을 연 백마가든(주인 朴文哲·박문철)은 질좋은 돼지고기와 독특한 소스를 사용해 인기를 끌고 있는 돼지고기 한방생구이 전문점. 이 집은 진안과 임실등지에서 고급사료를 먹여 계약 사육한 90㎏짜리 암퇘지의 삼겹과 목심부위만을 내놓고 얼리지 않은 생고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육질이 연하고 비계도 쫀득한 맛을 낸다.
이 고기를 당귀 감초 생강 대추 등 한약재를 달인 물과 양배추 당근 양파 등 야채를 3시간가량 끓인 물과 섞어 만든 소스에 적셔 숯불에 굽는다.
한방생구이와 돼지갈비구이가 각각 1인분(3백g)에 5천원씩으로 4인가족 기준 3만원이면 충분하다. 50여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0652―224―4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