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趙鏞輝기자」 시민과 유기농생산자 및 한살림공동체회원 등 60여명이 출자,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산 금정구 구서2동 선경3차아파트 뒤쪽 「한살림순두부 시민건강식당」은 순수 우리콩으로 만든 두부만을 취급하는 식당.
이 식당의 운영 관리를 맡고 있는 金仁祺(김인기·40)씨가 전남 해남에서 직접 수매한 콩으로 그날 그날 직접 두부를 만들어 식당손님뿐 아니라 일반가정에도 한정 공급하고 있다.
두부를 만드는 방법은 콩을 하룻밤 정도 물에 푹 불린후 멧돌에 갈아 가마솥에 30분정도 끊인다. 끓인 콩국물을 자루에 넣어 비지를 걸러낸 뒤 콩물에다 간수(염도 50%의 소금)를 넣어 응고시키면 순두부가 되고 이 순두부를 틀에 넣어 물을 빼면 무공해 건강식 부두가 만들어진다.
메뉴는 식사용으로 손두부(2천5백원)와 순두부(4천원), 안주용으로 두부김치(5천원) 두부김치찌게(4천원)가 있다. 여기에 동동주(7천원)와 매실주(1만원)를 곁들이면 맛이 제격이다.
지하철 두실역에서 범어사쪽 출구로 나와 선경3차 아파트쪽으로 10여분 걷거나 80번 시내버스를 타고 선경3차아파트에서 내려 5분정도 걸으면 된다. 051―518―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