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자랑]오봉산 「늘푸른가든」

  • 입력 1996년 11월 9일 09시 42분


「전주〓金光午기자」 겨울철새인 청둥오리는 고혈압과 중풍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북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 오봉산입구 부근에 있는 늘푸른가든(주인 金東燁)은 청둥오리전문점. 이곳의 청둥오리는 집앞을 흐르는 맑은 물에서 키운 오리를 즉석에서 잡아 조리하기 때문에 오리 특유의 노린내가 없고 육질이 연하면서도 담백하다. 3,4명이 먹을 수 있는 한마리를 주문하면 쇠고기맛이 나는 로스구이와 고추장 도라지와 갖은 양념에 버무린 주물럭이 나온뒤 무를 넣어 시원하게 끓인 오리탕이 뒤따른다. 청둥오리에 당귀 인삼 등 9가지 한약재를 넣어 푹 삶은 한방백숙과 오리죽도 보양식품으로 인기가 있고 원하는 사람에게는 오리피도 준다. 6개월가량 기른 청둥오리 한마리에 2만5천원이며 오리를 먹지 않는 사람을 위해 토종닭(1만8천원)도 판다. 전주에서 차로 20분거리인데 구이를 지나 운암저수지쪽으로 가다 오봉산입구에서 5백m가량 더가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80여명을 수용할 수 있고 20여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0652―222―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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