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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에인절스, ‘올스타 출신’ 베테랑 불펜 예이츠와 1년 계약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31 10:11
2025년 12월 31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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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에서 에인절스로 이적
LA 다저스 불펜 투수 커비 예이츠가 1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5회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2025.09.14 샌프란시스코=AP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가 베테랑 불펜 요원을 영입해 마운드를 강화했다.
MLB 닷컴은 31일(한국 시간) 에인절스가 우완 불펜 투수 커비 예이츠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아직 해당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에인절스는 이달 초 조던 로마노, 드류 포메란츠와 1년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예이츠까지 영입하면서 불펜진에 연륜을 더했다.
올스타 출신 베테랑 투수 예이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한 예이츠는 다저스 입단 전까지 탬파베이 레이스, 뉴욕 양키스,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에서 뛰며 통산 422경기 26승 21패 52홀드 95세이브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텍사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 61경기 7승 2패 2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1.17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건재함을 뽐냈다. 샌디에이고에서 뛰던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다만 다저스에서의 1년은 순탄하지 않았다.
올해 세 차례나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그는 50경기 4승 3패 14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5.23이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다저스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던 포스트시즌에는 아예 등판하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예이츠는 올해 헛스윙률 35.3%, 삼진율 29.1% 등 세부 지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에인절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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