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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 소노 꺾고 선두…LG는 SK 누르고 2위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02 20:35
2025년 11월 2일 2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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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5연승에 단독 선두 질주
한국가스공사는 KT 제치고 2승
2일 경기 안양시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vs 고양 소노의 경기, 정관장 변준형이 슛을 하고 있다. 2025.11.02. [안양=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고양 소노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정관장은 2일 오후 2시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78-75 승리를 거뒀다.
5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8승2패를 기록하면서 1위를 굳혔다.
아울러 홈 3연승을 달렸으며, 소노와의 맞대결 연승 횟수를 ‘5’로 늘렸다.
3승8패가 된 소노는 9위에 머물렀다.
원정 연패 횟수는 ‘4’가 됐다.
정관장에서는 변준형이 22점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또 렌즈 아반도가 11점으로 맹활약했다.
소노에선 이정현이 26점으로 분투했으나 웃지 못했다.
1쿼터는 원정팀이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2쿼터에 홈팀이 경기를 뒤집었다.
소노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에만 16점을 기록한 이정현을 앞세워 추격했다.
경기 종료 2분56초 전에 나온 이정현의 자유투에 힘입어 1점 차로 좁혔다. 72-71.
역전까지 닿진 못했다.
변준형의 2점슛으로 다시 차이를 벌린 정관장은 경기 종료 전 나온 변준형의 3점슛 덕분에 승리했다.
같은 시각 수원KT소닉붐 아레나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수원 KT를 71-60으로 제압했다.
2연패 부진에 빠졌던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2승10패를 기록했다.
KT는 7승4패가 되면서 공동 2위에서 원주 DB와의 공동 3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라건아가 14점13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샘조세프 벨란겔은 18점으로 힘을 보탰다.
KT에선 데릭 윌리엄스가 15점으로 분투했지만 웃지 못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경기 종료 시점까지 흐름을 잃지 않았고, 원정서 승전고를 울렸다.
이어진 오후 4시3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선 창원 LG가 서울 SK를 80-75로 눌렀다.
8승3패가 된 LG는 정관장에 0.5게임 차 밀린 2위가 됐다.
SK는 4승7패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LG에선 칼 타마요가 24점으로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SK의 김낙현도 24점을 기록했으나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LG는 전반전 분위기를 주도했다.
SK가 3쿼터에 반전을 꾀했으나, 원정팀이 4쿼터에 쐐기를 박으면서 승리를 챙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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