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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강원 완파…서울도 광주 3-1로 제압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13 22:02
2025년 6월 13일 22시 02분
입력
2025-06-13 21:35
2025년 6월 13일 2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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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는 멀티골 작렬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티아고, 전진우의 득점을 앞세워 강원FC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전북은 13일 오후 7시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최근 무패 행진을 14경기(10승4무)로 이어간 전북은 11승5무2패(승점 38)로 1위를 굳혔다.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2)과는 승점 6 차다.
리그 3연패 늪에 빠진 강원은 6승3무9패(승점 21)로 리그 9위에 머물렀다.
전북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로 만들어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헤더로 마무리했다.
분위기를 탄 전북은 전반 31분 한 골 더 터트렸다.
전진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티아고가 또 한 차례 머리로 마무리했다.
갈 길이 급해진 강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꾀했다.
김도현, 홍철을 빼고 김경민, 송준석을 투입하면서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22분에는 김민준, 이지호를 대신해 이상현, 김건희를 출전시키면서 득점을 꾀했다.
그러나 추가 득점도 전북의 몫이었다.
이번 시즌 물오른 경기력을 뽐내면서 생애 첫 A매치 데뷔전까지 치른 전진우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센터서클 근처에서 패스를 받은 전진우는 상대 박스까지 드리블로 전진했다.
그리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이날 득점으로 전진우는 리그 12호골(3도움)을 작성, 득점 1위 자리를 굳혔다.
2위 주민규(대전·10골)와의 차이를 2골 차로 벌렸다.
이후 양 팀은 각각 추가골, 만회골을 꾀했으나, 경기는 3-0으로 막을 내렸다.
같은 시각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이 광주FC에 3-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을 더한 서울은 6승7무5패(승점 25)로 리그 6위에 위치했다.
광주는 6승6무6패(승점 24)로 7위로 떨어졌다.
광주 이정효 감독은 이날 경기 전까지 김기동 서울 감독을 상대로 7경기 무패(5승2무)를 달렸지만, 패배로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서울은 전반 10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정승원은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아 드리블한 뒤,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광주 골망을 갈랐다.
서울이 득점은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선제골을 터트렸던 정승원이 이번엔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9분 문선민과 패스를 주고받은 정승원이 드리블로 상대 박스 근처까지 뛰어갔다.
이후 박스 오른쪽에 있던 둑스에게 연결, 둑스가 깔아 차는 왼발 슈팅으로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후반 23분에는 김진수의 도움을 받은 문선민이 3-0을 만들었다.
광주는 무득점 패배는 면했다.
후반 49분 주세종이 올린 코너킥을 서울 골키퍼 강현무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정확히 잡지 못해 흐른 공을 뒤에 있던 헤이스가 골로 연결했으나, 경기는 그대로 서울의 3-1 승리로 끝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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