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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KBO 46승’ 알칸타라와 손잡을까…외인 교체 임박
뉴시스(신문)
입력
2025-05-17 20:23
2025년 5월 17일 2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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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푸이그·카디네스 중 한 명 교체 예정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 2024.06.20.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쇄신할 계획이다. 영입 후보로는 KBO리그를 경험한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거론되고 있다.
키움 관계자는 17일 “팀 내부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알칸타라가 유력한 영입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올 시즌 공격력 강화를 위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외국인 타자 2명을 내세웠다.
그러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가 동반 부진에 빠지면서 키움의 구상은 틀어졌다.
푸이그는 37경기에서 타율 0.217 5홈런 1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27로 부진했고, 카디네스는 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1 4홈런 23타점 OPS 0.734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마운드까지 흔들린 키움은 13승 34패에 머물며 최하위로 처져 있다. 승률이 0.277로 3할도 안 된다.
키움은 18일 NC전까지 푸이그와 카디네스의 경기력을 확인한 후 한 명을 교체 대상으로 결정하고 새 외국인 선수 영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유력 후보로는 오른손 외국인 투수 알칸타라가 언급되고 있다.
2019년 KBO리그에 입성한 알칸타라는 KT 위즈(2019년)와 두산 베어스(2020년·2023년·2024년)에서 뛰며 4시즌 통산 101경기 46승 24패 평균자책점 3.21의 성적을 냈다.
2020년 31경기에 나서서 20승 2패 평균자책점 2.54로 맹활약하며 다승왕과 승률왕,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석권했던 알칸타라는 지난해 12경기에서 2승 2패 평균 자책점 4.76으로 고전하며 결국 시즌 도중 방출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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