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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억원 지불 의향” 토트넘 손흥민, 또 사우디 이적설 터져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21 13:30
2025년 2월 21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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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력 떨어지는 이적설…실제 이적 가능성 낮아
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을 두고 사우리아라비아 이적설이 다시 제기됐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지난 20일(한국 시간) “소식통은 사우디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 알힐랄과 알이티하드가 손흥민을 위해 최대 5000만 유로(약 753억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을 잔류시키길 원하며, 새로운 계약을 논의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손흥민 역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휘 아래 토트넘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만약 사우디가 거액을 제시한다면, 토트넘은 거절하기 어려울 수 있다. 사업적인 관점에서 보면 당연하지만, 경기력에 미칠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대체하기 매우 힘든 선수”라고 우려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뒤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크리스티안 에릭센(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델레 알리(현 코모), 해리 케인(현 바이에른 뮌헨) 등이 차례로 떠나는 와중에도 홀로 토트넘에 남았고, 현재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올 시즌 EPL 중하위권까지 추락하는 부진에 빠지자 손흥민 전성기도 끝났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이적시장마다 꾸준히 거론됐던 사우디행 가능성이 다시 피어올랐다.
다만 현재까지 나온 이적설은 대부분 공신력이 낮은 매체에서 나온 데다가 출처도 불확실해 가능성이 매우 떨어진다.
손흥민 역시 토트넘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며 동행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재계약이 체결되지 않는 한 손흥민을 둘러싼 이적설은 계속 제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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