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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타자’ 김하성, 3경기 연속 무안타…필라델피아전 1볼넷 1득점
뉴시스
입력
2024-04-29 08:17
2024년 4월 29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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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줄곧 5번 타자로 나서던 김하성은 이날 7번 타자로 자리를 옮겼으나 또 안타를 치지 못했다. 지난 27일 필라델피아전부터 3경기 연속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0(109타수 24안타)으로 내려갔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상대 선발 타이후안 워커를 상대한 김하성은 풀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에 걸치는 싱커를 그대로 흘려보냈다.
김하성은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그레이엄 폴리의 내야안타로 2루까지 나아간 김하성은 대타 루이스 캄푸사노의 좌중월 3점포 때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8회말 2사 1루에서는 3루수 땅볼을 쳤다.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6-8로 졌다.
3-7로 끌려가던 샌디에이고는 7회 터진 캄푸사노의 3점포로 1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8회 1점을 더 내준 후 만회점을 뽑지 못했다.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14승 17패가 됐다. 반면 4연승을 질주한 필라델피아는 시즌 19승째(10패)를 수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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