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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O 평균 연봉 1억5495만원 ‘역대 최고’…1위 LG
뉴시스
입력
2024-03-11 14:20
2024년 3월 11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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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박동원, 연봉 25억으로 공동 1위
박동원, 연봉 인상률 733.3% 기록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올해 KBO리그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10개 구단 소속 선수 513명의 평균 연봉은 1억549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연봉 역대 최고 금액으로 종전 최고액인 2022시즌 1억5259만원보다 약 1.5% 올랐다. 지난해 평균 1억4648만원보다는 약 5.8% 상승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팀은 LG 트윈스다.
LG의 올해 평균 연봉은 지난해 1억4616만원에서 30.1% 오른 1억9009만원이다. 연봉 인상률 또한 가장 높다.
KT 위즈는 평균 연봉 1억7038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해보다 8.5% 증가했다.
평균 연봉이 가장 낮은 팀은 키움 히어로즈로 1억2245만원이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해 1억6215만원에서 1억3988만원으로 13.7% 줄어들면서 연봉 감소폭이 가장 컸다.
올해 25억원을 받는 한화 이글스 류현진과 LG 박동원이 연봉 공동 1위에 올랐다. 지난해 3억원을 받았던 박동원은 연봉이 무려 733.3% 상승했다.
류현진, 박동원의 뒤를 이어 KT 고영표와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각각 20억원을 받는다.
키움 김혜성은 6억5000만원으로 8년차 최고 연봉 신기록을 썼다.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2019년 NC 다이노스에서 받았던 5억5000만원 보다 1억원 많은 금액이다.
최고령 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한 SSG 랜더스 추신수다. 소속 선수 등록 시점 기준으로 41세 6개월 19일이다.
올 시즌 최연소 선수는 KIA 이상준으로 18세 1개월 10일이다.
KBO리그 전체 등록 선수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82.2㎝, 87.8㎏다.
삼성은 최장신, 최단신 선수를 모두 보유한 팀이 됐다.
올해 삼성에 합류한 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이예스가 198㎝로 최장신 선수로 등록됐고, 내야수 김지찬은 163㎝로 최단신 선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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