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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탁구, 브라질 잡고 세계선수권 8강 진출…올림픽 출전권 획득
뉴시스
입력
2024-02-21 19:28
2024년 2월 21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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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서 최강 중국과 맞대결
여자 탁구 대표팀이 브라질을 누르고 세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
여자 대표팀은 21일 부산 벡스코 제1경기장(초피홀)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16강전에서 브라질을 매치 스코어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이번 대회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한 한국은 8강에 올랐다. 이로써 8강 진출팀에게 주어지는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1973년 유고(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대회와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한 1991년 지바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33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이날 1매치 주자로 나선 신유빈(대한항공)이 브루나 다카하시에 덜미가 잡혔다. 접전 끝에 게임 스코어 2-3(11-7 7-11 9-11 11-6 8-11)으로 패했다.
2매치 주자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지울리아 다카하시를 상대로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3-0(11-9 11-7 11-9)으로 완파했다.
이어 3매치에 출격한 이시온(삼성생명)이 브루나 알렉산드레를 3-0(11-5 11-8 11-4)으로 꺾었고, 4매치에서 전지희도 브루나 다카하시를 3-0(11-7 11-1 11-3)으로 격파하면서 한국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의 다음 대결 상대는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중국이다. 중국은 태국을 매치 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16강전을 통과했다. 한국과 중국의 8강전은 22일 열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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