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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1점’ 배드민턴 안세영, BWF 왕중왕전 결승 진출 불발
뉴스1
업데이트
2023-12-16 18:17
2023년 12월 16일 18시 17분
입력
2023-12-16 18:16
2023년 12월 16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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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1·삼성생명)이 시즌 왕중왕전에서 단 1점을 못 따서 다 잡은 결승 진출권을 놓쳤다.
안세영은 1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4강전에서 타이쯔잉(대만·4위)을 상대로 1-2(21-19 15-21 20-22) 역전패를 당했다.
안세영은 전날(15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타이쯔잉을 2-0으로 꺾고 A조 1위(2승1패)로 4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A조 2위 타이쯔잉과 토너먼트에서 다시 맞붙었는데 이번에는 쓴맛을 봤다. 타이쯔잉과 역대 전적은 10승3패가 됐다.
오른쪽 무릎 부상 여파로 점프 스매시를 지양하는 등 제 기량을 다 펼치지 못하는 안세영은 매 세트 고전했다.
안세영은 1세트에서 19-19로 팽팽히 맞서다 연속 2점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세트에서는 13-13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날아드는 타이쯔잉의 공격에 연속 5점을 허용했고, 결국 15-21로 밀렸다.
마지막 3세트가 아쉬웠다. 안세영은 20-16까지 리드하며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한 점만 더 뽑으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으나 타이쯔잉의 거센 반격이 펼쳐졌고, 20-20 동점이 됐다. 흐름은 넘어갔고 타이쯔잉에게 2점을 더 내주며 패했다.
BWF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열리는 배드민턴 국제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다. 남녀 단·복식, 혼합 복식 등 5개 부문에서 상위 랭커 8명(팀)이 출전하며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챔피언을 가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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