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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풀타임 뛰었지만…미트윌란, 컵대회 16강 탈락
뉴시스
입력
2023-11-01 09:30
2023년 11월 1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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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 코펜하겐에 0-1로 패배
'교체 명단' 이한범은 출전 불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덴마크컵 16강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미트윌란은 1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덴마크컵 16강전에서 코펜하겐에 0-1로 패배하며 조기 탈락했다.
전반전까지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으나, 후반 32분 루니 바르다지에게 선제결승골을 허용하며 졌다.
조규성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는 리그까지 포함해 최근 공식 매치 6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주전 대우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유럽 무대에 진출해 리그 5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1골 등 총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리그 강호이자 현재 리그 1위인 코펜하겐을 만나서는 침묵했다. 미트윌란도 조규성의 활약 덕에 공식 매치 9경기 연속 무패(6승3무)를 달리고 있었으나 이날 패배하며 기록이 깨졌다.
조규성과 미트윌란에서 한솥밥을 먹는 수비수 이한범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이한범은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두각을 나타내 지난 8월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바 있다.
한편 덴마크컵은 풀뿌리 지역 리그 구단까지 출전하는 대회로, 우리나라의 ‘하나은행 FA컵’과 유사한 성격을 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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