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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스타 혼다, 캄보디아 대표팀 지휘봉 내려놔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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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19:42
2023년 1월 4일 1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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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게이스케. (캄보디아축구협회 SNS 캡처)
일본 축구스타 출신의 혼다 게이스케(37)가 캄보디아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캄보디아축구협회는 4일 “혼다 감독이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협회는 “2018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캄보디아 대표팀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 혼다 감독은 미쓰비시컵에서 태국전에 A대표팀에서 마지막 경기가 됐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오는 5월 열리는 동남아시안(SEA)게임까지는 U22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혼다도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마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호주프로축구 멜버른 빅토리에서 뛰던 혼다는 2018년 8월 캄보디아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의 단장(GM)으로 취임, 실질적으로 팀을 이끌었다.
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승인하는 P급 지도자 자격증이 없어 공식적으로는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을 수 없어 ‘단장’이라는 직책을 유지해 왔다.
혼다 GM이 이끌었던 캄보디아는 현재 열리고 있는 AFF 미쓰비시컵에 출전, 조별리그 A조에서 2승2패(승점 6)로 조 3위에 머물렀다. A~B조 상위 2개 팀이 4강에 오르는 데 조별리그서 탈락했다.
한편 혼다는 일본의 국가대표 출신 선수로 2010, 2014, 2018년 월드컵에서 일본 최초로 3대회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월드컵 통산 9경기에서 4골을 넣었으며 A매치 통산 98경기에서 37골을 터트렸다.
그는 나고야(일본), CSKA 모스크바(러시아), AC밀란(이탈리아) 파추카(멕시코) 멜버른, 보타포구(브라질),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 등에서 활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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