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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되는 이정후·고우석, 일구상 최고 투타상 수상
뉴스1
업데이트
2022-11-14 13:30
2022년 11월 14일 13시 30분
입력
2022-11-14 13:29
2022년 11월 14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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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키움 이정후가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2.11.8 뉴스1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와 고우석(24·LG 트윈스)이 나란히 일구상 시상대에 오른다.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는 ‘2022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일구대상(이대호)에 이어 9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정후는 최고 타자상을 수상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통산 3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고 투수상은 세이브왕에 오른 고우석에게 돌아갔다.
조만간 처남·매부 관계가 될 두 선수가 최고 투타상을 받아 눈길을 끈다. 고우석은 내년 1월 이정후의 친동생 이가현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정후는 정규시즌 타격 5관왕(타율·최다안타·타점·장타율·출루율)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며 키움을 한국시리즈까지 진출시킨 일등공신이다.
고우석은 올해 역대 8번째로 40세이브 고지를 돌파했으며, 42세이브는 2000년 진필중과 함께 역대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공동 5위에 해당한다.
의지노력상은 SSG 랜더스 노경은이, 신인상은 두산 베어스 정철원이 선정됐다.
특별 공로상은 박노준 안양대 총장, 프로 지도자상은 상무 박치왕 감독, 아마 지도자상은 대전고 김의수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프런트상은 SSG 류선규 단장이 받고, 심판상에는 오훈규 심판위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구대상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대호가 받는다. 이대호의 대상 수상 소식은 지난 9월 먼저 공개된 바 있다.
한편 2022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은 12월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진행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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