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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벨호, 2023 월드컵서 독일·모로코·콜롬비아와 H조 편성
뉴스1
입력
2022-10-22 18:37
2022년 10월 22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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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월드컵 조추첨 결과(대한축구협회 SNS)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본선에서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포트2를 배정받은 한국(17위)은 2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아오티아 센터에서 열린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 월드컵 조 추첨에서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속했다.
H조 톱 시드 팀인 독일(3위)은 전통의 강호로 월드컵 우승을 2차례(2003, 2007년) 기록했다. 독일은 껄끄럽지만, 한국보다 FIFA 랭킹이 낮은 콜롬비아(27위)와 모로코(76위)는 해볼 만한 상대다.
포트3에서 덴마크나 스위스, 포트4에서 나이지리아 등 까다로운 팀들을 피한 점도 긍정적이다.
한국은 과거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A매치를 치른 적이 없다.
3일 오후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 친선전 대한민국과 자메이카의 경기, 1대0 대한민국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며 콜린 벨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22.9.3 뉴스1
여자 월드컵은 4개 팀씩 8개 조에 묶여 각 조 1위와 2위가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으로선 모로코와 콜롬비아를 잡아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다.
한국은 내년 7월25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30일 애들레이드 하인드마시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맞붙는다. 이어 8월3일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한편 조 추첨이 완료됐지만 아직 본선에 진출할 32개 팀이 확정되진 않았다.
개최국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 29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 가운데, 10개 팀이 내년 2월 열리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지막 3장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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