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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요코하마 1-0으로 꺾고 ACL H조 1위 도약
뉴시스
입력
2022-04-20 08:36
2022년 4월 20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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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팀들이 동남아시아에 줄줄이 덜미를 잡힌 가운데 전북 현대가 자존심을 지켜냈다.
전북은 19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의 통낫 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2022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일류첸코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시드니FC(호주)와 0-0으로 비긴 전북은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하면서 승점 4가 돼 H조 1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를 치르는 K리그 4개 팀 중 2차전을 승리한 팀은 전북 뿐이다.
K리그2(2부)의 전남은 G조 2차전에서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에 0-2로 졌다. K리그1(1부) 선두팀 울산 현대는 I조 2차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에 1-2로, 대구FC는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에 F조 2차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
2006년과 2016년 두 차례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전북은 통산 3번째 정상을 노린다.
전북은 전반 31분 페널티킥 골로 승기를 잡았다.
김진수가 페널티 지역에서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일류첸코가 강한 오른발 슛을 날렸다. 슛은 상대 골키퍼의 손에 맞고도 골망을 흔들었다.
요코하마의 반격이 이어졌지만 전북은 리드를 잘 지켜냈다. 전반 42분 이와타 도모키가 문전에서 시도한 슛도 골키퍼 이범수가 막아냈다.
전북은 후반에도 동점골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그대로 첫 승을 품에 안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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