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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도 집단 감염…여자부도 리그 중단·PS 단축 확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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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5 12:35
2022년 3월 5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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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KGC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GS칼텍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2.2.2/뉴스1
프로배구 V리그가 결국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 남녀부 14개 구단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던 여자부 GS칼텍스도 양성자가 대거 발생했다. 이미 한 차례 10일 간 중단됐던 V리그 여자부가 다시 멈춰 서게 됐다.
나아가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여자부도 포스트시즌 일정이 단축됐다.
GS칼텍스는 5일 “자가 진단 키트 검사 결과 선수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선수단 29명(선수 19명, 스태프 10명) 전원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8명(선수 14명, 스태프 4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건설에서 확진자 12명이 나와 일부 경기가 순연된 상황에서, 2개 팀 이상에서 엔트리 12인을 채우지 못하게 되면서 V리그 여자부는 결국 중단됐다.
이날 오후 4시에 예정된 김천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6일 계양 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전부터 순연될 예정이다.
지난달 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 2개 구단에서 12인 엔트리를 채우지 못해 10일간 중단됐던 여자부는 일정이 다시 밀리게 되면서 포스트시즌 일정 축소가 확정됐다.
KOVO 매뉴얼에 따라 플레이오프는 종전 3전 2선승제에서 단판으로, 챔피언결정전은 종전 5전 3선승제에서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남자부는 이미 4개 팀에서 확진자가 쏟아져 포스트시즌 일정 축소가 확정된 바 있다.
한편 여자부는 현재 ‘봄 배구’에 출전할 3개 팀이 사실상 정해진 상황이다. 현대건설이 28승3패(승점 82)로 정규리그 1위 확정까지 1점을 남겨두고 있고, 한국도로공사(승점 67), GS칼텍스(승점 59)가 2~3위에 자리하고 있다.
GS칼텍스보다 1경기를 더 치른 KGC인삼공사(승점 46)가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은 쉽지 않아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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