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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출발이 좋다…베이징 첫 훈련서 점프 집중 점검
뉴스1
업데이트
2022-02-12 17:59
2022년 2월 12일 17시 59분
입력
2022-02-12 17:58
2022년 2월 12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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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이 12일 중국 베이징 피겨트레이닝홀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대표 김예림(19·수리고)이 첫 현지 훈련을 실시,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를 준비했다.
김예림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 피겨스케이팅 보조 링크에서 유영(18·수리고), 마리아 벨, 앨리사 리우(이상 미국) 등과 함께 35분 동안 훈련을 했다.
이날 김예림은 위아래 검은색 옷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했다. 김예림은 훈련 도중 자신의 연기를 펼칠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벗지 않으며 방역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유영이 지난 9일 먼저 베이징에 입국했지만, 김예림은 지난 11일 베이징행 비행기에 올랐다. 도착한 뒤 여독을 푼 김예림은 이날 처음으로 베이징 빙판 위에 올라 빙질을 점검했다.
김예림은 프란츠 리스트의 ‘사랑의 꿈’에 맞춰 연기한 쇼트프로그램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았다. 준비한 점프와 시퀀스, 스파이럴, 스핀 등을 클린처리했다.
이후에도 김예림은 점프를 수차례 시도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익숙하지 않은 빙판임에도 불구하고 김예림은 단 한번도 넘어지지 않으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훈련 뒤 김예림은 “첫 훈련 치고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처음에 훈련장에 왔을 때는 많은 취재진 때문에 당황스러웠는데 지금까지 연습했던 것을 집중하려고 했다”며 “내 경기에 만족할 수 있도록 클린 연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날 경기가 펼쳐지는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을 찾아 링크장과 워밍업 장소를 확인 한 김예림은 13일 오전 메인 링크에서 훈련을 통해 실전에 설 빙질을 점검한다.
김예림과 유영은 15일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베이징=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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