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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크리스마스’ SK, S더비 승리하며 4연승 신바람
뉴시스
입력
2021-12-25 19:05
2021년 12월 25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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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성탄절을 맞은 S더비에서 서울 삼성을 잡으며 4연승을 달렸다.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주축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4?78로 승리했다.
2016년부터 최근 5년 연속으로 성탄절에 패한 징크스를 털어내며 활짝 웃었다.
4연승을 달린 SK(18승7패)는 선두 수원 KT(19승6패)와 승차를 한 경기로 좁히며 바짝 추격했다.
26일 KT와의 맞대결을 통해 치열한 선두 싸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하위 삼성(6승19패)은 7연패 늪에 빠졌다. 하위권에서 경쟁하던 9위 창원 LG(10승15패)와 승차가 네 경기로 크게 벌어졌다. 돌파구가 없다.
SK는 최준용(16점)과 자밀 워니(19점 8리바운드)를 중심으로 안영준(17점), 김선형(10점 7어시스트)이 고르게 활약했다.
특히 워니는 4쿼터 승부처에서 강한 집중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4쿼터 종료 3분55초를 남기고 김시래에게 3점슛을 허용해 78-74로 쫓겼지만 안영준의 자유투에 이어 연속 4점을 올렸다.
창원실내체육관에선 LG가 아셈 마레이를 앞세워 원주 DB를 84?75로 꺾었다.
2연승으로 10승(15패) 고지에 오르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9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마레이는 18점 2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어시스트도 7개나 배달했다. 베테랑 강병현(14점)과 정희재(13점)가 지원했다.
DB(11승14패)는 2연패 늪에 빠졌다.
이준희가 16점으로 분전했지만 에이스 허웅(12점)이 부진했다. 승부가 기운 뒤에 나온 득점이 많았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경기에서 96-92로 승리했다.
가드 변준형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31점(5어시스트)을 쓸어 담으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오마리 스펠맨(19점 13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오세근과 전성현이 각각 각각 16점, 14점을 올렸다,
5연패에 빠진 KCC는 10승16패, 9위로 내려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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