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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베이징 500m 티켓 3장 중 2장만 획득

입력 2021-12-10 10:24업데이트 2021-12-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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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모든 출전권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9일(현지시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발표한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출전권 국가별 획득에 따르면 한국은 남녀 1000m와 1500m에서 각각 3장씩을 획득했다. 또 남녀 계주와 혼성 계주 출전권도 확보했다.

하지만 남녀 500m는 최대 3장 중 2장만 확보했다.

이로써 한국 쇼트트랙은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에서 모든 출전권을 따지 못했다.

소치올림픽에선 남자 500m와 1000m 출전권을 1장씩 놓쳤었다.

이번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은 지난 ISU 월드컵 1~4차 대회 성적을 합산해 배분했다.

한국은 월드컵 500m 종목에서 남자 500m 금메달, 여자 500m 동메달 1개씩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베이징에 나설 쇼트트랙 대표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 선발전에서 1~3위를 한 심석희(서울시청), 최민정(성남시청), 김지유(경기일반)와 4~5위인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이 계주 등 단체전 멤버로 베이징올림픽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심석희가 평창올림픽 당시 고의 충돌 의혹으로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를 기다리고 있어 변동 가능성이 크다.

또 김지유도 발목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심석희와 김지유의 참가가 불발되면 이유빈과 김아랑이 개인전에 나서고, 서휘민(고려대)과 박지윤(한국체대)이 계주 멤버로 나선다.

남자부에선 황대헌, 이준서(이상 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개인전에 나서고,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이 단체전에 출전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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