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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니 대행 “세터와 공격수 간 리듬이 부족, 훈련 통해 보완할 것”

입력 2021-11-27 18:47업데이트 2021-11-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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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김사니 감독대행. (한국배구연맹 제공)
김사니 IBK기업은행 감독대행이 셧아웃 패배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기업은행은 2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3-25 23-25 15-25)으로 졌다.

감독대행으로 부임한 뒤 흥국생명을 완파했던 김 대행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기업은행은 2승9패(승점 5)로 6위에 자리했다.

경기 후 김 대행은 “준비했던 수비나 블로킹은 괜찮았는데, 결정내야 할 상황에서 결정이 나지 않은 1, 2세트였다, 그로 인해 3세트에서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경기 직전 상대 사령탑인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이 악수를 거부한 것에 대한 질문에 김 대행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잘 모르겠다.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런 상황이 만들어졌다”며 “(차상현 감독에게)전화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경기 직전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에게 퇴출을 통보해 논란을 키웠다. 라셈은 경기 전 눈이 붉게 충혈된 모습이었다.

김 대행은 “뭐라고 말씀드리기 애매하다”면서 “나도 구단 소속이다.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답을 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 저도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뒷심 부족으로 패한 김 대행은 훈련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훈련의 시간을 늘려야 한다”며 “리시브나 서브는 당연한데, 공격에 좀 더 치중해야 한다. 아직 김하경 세터와 공격수 간 리듬이 부족하다. 그 부분은 훈련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침체된 분위기 속에 팀을 이끌고 있는 김 대행은 “분위기가 다운돼서 밝진 않지만 견뎌내자. 너무 무거운 분위기로 가지말자고만 이야기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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