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USA투데이 선정 FA 랭킹서 67위

뉴스1 입력 2021-11-24 14:19수정 2021-11-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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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계약이 만료돼 새 팀을 찾는 김광현(33)이 한 미국 매체의 메이저리그(MLB) FA 평가에서 67위에 올랐다.

USA투데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FA 선수를 대상으로 총 106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김광현은 6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일 팬그래프닷컴이 선정한 FA 랭킹 35위보다는 낮지만 그래도 준수한 평가가 나왔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통산 300경기 135승을 기록한 베테랑 선발 투수 조니 쿠에토(65위), 포스트시즌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한 작 피더슨(66위)과 엇비슷한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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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매체는 김광현의 후반기 부진을 지적했다. 선발 투수로 활약하던 김광현은 7월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2⅔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은 뒤 흔들리며 불펜으로 밀려났다. 마지막 10경기 평균자책점은 5.64(22⅓이닝 16실점 14자책)이었다.

지난달 귀국한 김광현은 휴식을 취하며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35경기(145⅔이닝) 10승 7패 104탈삼진 평균자책점 2.97의 성적을 거뒀다.

미국 매체는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김광현을 선발 투수와 불펜 투수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팬그래프닷컴은 김광현의 예상 계약 규모를 2년 1500~2000만달러로 점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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