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미국 어린이병원에 3500만원 기부…11월2일 귀국

뉴스1 입력 2021-10-27 09:19수정 2021-10-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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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27일(한국시간) 피닉스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화상 로봇을 통해 어린이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GSM 제공)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는 최지만(30)이 미국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선행을 펼쳤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어린이 병원을 찾아 3만달러(약 3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최지만은 이날 화상로봇을 통해 어린이 환자와 인사를 나누고 보드게임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활동에 제한을 받아 답답한데, 뛰어 놀아야 할 어린이들은 얼마나 더 답답하겠나”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어린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아 병원 밖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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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관계자는 “최지만이 성금을 기부하고, 이렇게 직접 병원까지 찾아와 어린이 환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즌 일정을 마친 최지만은 11월2일 귀국해 휴식과 개인 훈련을 하며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최지만은 올해 잦은 부상으로 8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9 59안타 11홈런 45타점 3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58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선 3경기에 나가 홈런 1개를 쳤으나 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탈락을 막지 못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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