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8위에 올라 2021-2022시즌 첫 톱10을 달성했다.
김시우는 1번홀과 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한 후 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아냈다. 이후 3타를 더 줄여 경기를 끝냈다.
샘 번스(미국)는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5월 발스파챔피언십에 이어 PGA 투어 2승째를 달성했다.
닉 워트니와 캐머런 영(이상 미국)은 번스에 1타차 공동 2위에 머물렀다.
임성재(23)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강성훈은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해 공동 65위에 그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