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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출신’ 플렉센, ML서 맹활약…시즌 13승째 수확

입력 2021-09-23 16:18업데이트 2021-09-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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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뛴 후 메이저리그(MLB) 재입성에 성공한 크리스 플렉센(27·시애틀 매리너스)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플렉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1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다.

팀의 4-1 승리에 앞장선 플렉센은 시즌 13승째(6패)를 따냈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공동 2위다. 1위는 15승을 기록 중인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뉴욕 메츠에서 메이저리거로 뛴 플렉센은 3시즌 동안 통산 3승 11패에 그쳤다.

지난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플렉센은 정규리그에서 21경기에 선발 등판,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의 성적을 거뒀다. 포스트시즌에서는 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1로 활약했다.

플렉센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시애틀과 계약기간 2년, 보장 금액 475만달러에 계약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2년 만에 MLB에 입성한 플렉센은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도 팀이 3-0으로 앞선 5회말 맷 채프먼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삼진 8개를 잡았고, 볼넷은 2개만 내줬다.

플렉센은 이날 호투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3.66에서 3.56으로 끌어내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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