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올림픽 골프 2R서 6위…메달 보인다

뉴시스 입력 2021-08-05 16:02수정 2021-08-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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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김효주, 공동 11위…美 넬리 코르다 단독 1위
디펜딩챔피언 박인비, 24위로 하락
고진영(26)이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고진영은 5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에서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친 고진영은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고진영과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의 격차는 6타차로 크지만, 공동 2위 그룹과의 격차는 2타 차이다. 메달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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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9개, 더블보기 1개로 무려 9타를 줄여 13언더파 129타로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도쿄올림픽에 한국 선수는 4명이 출전했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 3위 박인비(33), 4위 김세영(28), 6위 김효주(26)가 메달을 노리고 있다.

김세영, 김효주는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공동 11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리우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노린 박인비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4위로 미끄러졌다.

나나 코에르체 메드슨, 에밀리 크리스틴 페더슨(이상 덴마크), 아디티 아쇽(인도)은 9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날씨의 변수는 있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스미가세키 지역의 날씨는 최고 35도를 웃돌고 있다. 일본 특유의 뜨거운 햇볕을 감안하면 체감온도는 40도 이상이다.

뜨거운 날씨에 대회 4라운드가 열리는 7일부터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당초 4라운드 대회에서 3라운드로 축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를 마친 후 축소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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