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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 선방 22세 돈나룸마의 패기 “막을 수 있다는 확신 있었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7-07 08:50
2021년 7월 7일 08시 50분
입력
2021-07-07 08:23
2021년 7월 7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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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에서 ‘선방 쇼’를 펼친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승부차기 시작 전부터 막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2세에 불과한 1999년생 젊은 골키퍼는 중압감이 큰 무대에서도 패기가 넘쳤다.
돈나룸마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0 스페인과의 4강전에서 결정적 슈팅을 막으며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돈나룸마는 경기 중 다니 올모의 결정적 슈팅을 선방한 데 이어 1-1 무승부 이후 치러진 승부차기에서도 올모와 알바로 모라타의 실축을 이끌며 4-2 승리에 기여했다.
돈나룸마는 경기 후 UEFA와 가진 인터뷰에서 “승부차기가 시작됐을 때, 나는 공을 막아 이탈리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래서 긴장되지 않았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돈나룸마는 승부차기에서 상대 키커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맹활약으로 이 경기의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데 결정적 공을 세웠다.
돈나룸마는 “스페인은 예상대로 강했지만, 이탈리아는 용기있게 도전했고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며 여유있게 웃었다.
이제 이탈리아는 덴마크-잉글랜드의 4강전 승자를 상대로 12일 오전 4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돈나룸마는 “이제 꿈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밖에 남지 않았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하지만, 여기서 걸음을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며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표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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