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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뚝 떨어진 구속에 고전…4⅔이닝 2실점 강판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20 13:11
2021년 5월 20일 13시 11분
입력
2021-05-20 13:11
2021년 5월 20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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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
팀은 2-3 패배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이번에는 투수로 등장했지만 큰 재미를 보지 못한 채 등판을 마쳤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선발 등판, 4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2개를 내주는 동안 삼진 5개를 잡았다.
지난 1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8일 만에 마운드에 선 오타니는 72개의 공만을 던진 채 마운드를 내줬다. 포심패스트볼이 29개로 가장 많았고, 커터(23개), 스플리터(15개), 슬라이더(5개)를 섞어 던졌다. 최고 구속은 95.3마일(153㎞).
거듭된 등판과 타석 소화에 체력이 부치는 듯 포심패스트볼 평균구속이 시즌 평균인 96.6마일(155㎞)보다 크게 낮은 91.3마일(147㎞)에 불과했다.
2-2에서 투수 임무를 끝내면서 오타니의 승패(1승 무패)는 기록되지 않았다. 평균자책점은 2.10에서 2.37로 올라갔다.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1회초를 시작한 오타니는 호세 라미레스의 안타와 프란밀 레예스의 2루타로 선제점을 내줬다.
2회를 삼진 2개 포함 무실점으로 넘긴 오타니는 3회 첫 삼자범퇴 이닝을 선보였다. 4회에는 선두타자 레예스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요리했다.
오타니는 2-1로 앞선 5회 선두타자 제이크 바우어스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헌납했다. 91마일(146㎞)짜리 포심패스트볼을 던졌다가 한 방을 내줬다.
이후 안타와 병살타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던 오타니는 세자르 에르난데스에게 볼넷을 빼앗겼다. 에인절스 벤치는 결국 교체를 선택했다.
오타니는 통역이 들고 온 야수용 글러브로 바꿔 낀 뒤 우익수 자리로 향했다.
6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오타니는 3루 방면 기습 번트로 첫 안타를 맛봤다. 상대 수비가 느슨한 틈을 타 배트를 갖다댄 뒤 재빨리 1루로 내달렸다. 오타니는 곧장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정확한 송구에 아웃됐다.
오타니는 7회 시작에 앞서 교체됐고, 에인절스는 2-3으로 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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