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3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뉴스1 입력 2021-05-01 16:51수정 2021-05-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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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33·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는 놓쳤지만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GC(파72·671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박인비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한나 그린(호주)과 함께 공동 2위다. 단독 선두로 나선 린 시유(중국·14언더파 202타)와는 1타 차다.

박인비는 지난 3월 KIA 클래식에 이어 시즌 2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첫 멀티 우승자가 되고 박세리가 보유한 한국 선수 최다 우승 기록(25승)에 3승 차로 근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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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전반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라운드가 문제였다. 11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다.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14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로 주춤했다. 나아가 16번홀(파5)에서는 3번째 샷이 페널티 구역에 빠지면서 더블 보기를 범하기도 했다.

그래도 박인비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공동 2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유소연(31·메디힐)과 전인지(27·KB금융그룹)는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5위다. 양희영(32·우리금융그룹)과 김효주(26·롯데)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에서 박인비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희영(34·이수그룹)은 이날 7타를 잃고 공동 21위(4언더파 212타)로 순위가 하락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솔레어)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38위,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28·솔레어)은3오버파 219타로 공동 52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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