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스포츠 도박업체 주주 즐라탄, 선수 생활 끝날 위기
뉴스1
업데이트
2021-04-15 11:24
2021년 4월 15일 11시 24분
입력
2021-04-15 11:22
2021년 4월 15일 11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AC밀란(이탈리아)에서 활약 중인 ‘스웨덴 축구의 전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수 생활을 끝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스포츠 도박회사 주식을 소유한 게 문제가 됐다.
스웨덴 매체 ‘아프톤블라뎃’은 15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몰타에 기반을 둔 스포츠 베팅 업체 ‘베다드닷컴’의 주식을 소유했다는 증거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가메디그룹의 주식을 갖고 있는데, 가메디그룹이 베다드닷컴의 주주사다. 따라서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스포츠 베팅 업체와 재정적 연관이 있다.
이 매체는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은 주관 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이 도박 회사와 금전적 연관을 맺는 걸 허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만약 이 매체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브라히모비치는 FIFA와 UEFA로부터 10만유로(약 1억4천만원)의 벌금과 함께 최대 3년 동안 선수 생활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1981년생으로 40세인 이브라히모비치는 3년 정지를 받을 경우 사실상 선수 커리어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동안 이브라히모비치는 장기 부상과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부활하며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었다. 숱한 고비를 넘기고 톱 클래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로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유로 선수 생활을 끝낼 위기에 놓인 셈이다.
한편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번 시즌 UEFA 주관 유로파리그 6경기 출전을 포함, 25경기 17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힘 ‘대장동 항소포기 국정조사’ 요구…“민주당 수용하라”
팝핀현준 “수업 중 성적 수치심 느끼게 한 점 반성”…교수직 사임
10번 북송된 그녀, 73만 유튜버 되다…탈북 유튜브 ‘유미카’ 뒷이야기[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