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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로파 상대’ 자그레브 감독, 횡령 혐의로 실형 받고 ‘사임’
뉴스1
업데이트
2021-03-16 09:21
2021년 3월 16일 09시 21분
입력
2021-03-16 09:20
2021년 3월 16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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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전 상대인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의 감독이 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사임했다.
영국 ‘BBC’는 16일(한국시간) 조란 마미치 자그레브 감독과 그의 형인 즈라브코 전 크로아티아 축구협회 부회장이 크로아티아 대법원으로부터 수백억원 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다.
조란-즈라브코 형제는 자그레브로부터 선수 이적료와 탈세액 등 1300만파운드(약 206억원)를 횡령한 혐의로 2018년부터 재판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크로아티아 대법원은 둘의 혐의가 인정된다며 조란 마미치 감독에게 4년 8개월, 형인 즈라브코에게 6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마미치 감독은 구단을 통해 “여전히 죄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형이 확정됐기 때문에 사임 한다”며 “자그레브에 행운이 있기를 빈다”고 말했다.
갑자기 사령탑이 떠나는 어수선한 자그레브 내 분위기로 인해 토트넘의 2020-21 UEFA 유로파리그 8강 진출 가능성은 커졌다.
토트넘은 오는 19일 크로아티아 원정 경기로 자그레브와 16강 2차전을 갖는다. 지난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1차전에서는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2-0으로 이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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