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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 4월 화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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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6:17
2021년 1월 27일 16시 17분
입력
2021-01-27 16:16
2021년 1월 27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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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레전드 박승희(28)가 결혼한다.
박승희는 4월17일 63컨벤션에서 5살 연상의 패션브랜드 대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승희와 예비신랑은 1년 반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예비신랑은 가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선수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를 꿈꾸며 사업을 준비했던 박승희는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예비신랑과 자주 만나며 가까워졌고,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
박승희는 “늘 한결같은 사람이다. 자신의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고 능력이 있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섬세하고 배려심이 많아 좋은 남편이자 평생의 동반자로 기댈 수 있을 것 같아 결혼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승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2관왕에 오르는 등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주자다. 국내 최초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두 종목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이색 기록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접 런칭한 가방 브랜드 ‘멜로페’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디자이너 겸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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