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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로맥 “최주환 합류, 팀에 큰 시너지…올해 35홈런 목표”
뉴스1
업데이트
2021-01-20 11:35
2021년 1월 20일 11시 35분
입력
2021-01-20 11:34
2021년 1월 20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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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와 계약한 최주환, (SK 와이번스 제공) © 뉴스1
KBO리그 5번째 시즌을 앞둔 제이미 로맥(36)이 FA 계약을 통해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게 된 최주환의 합류를 반겼다.
로맥은 20일 SK 구단과의 일문일답에서 “오래 전부터 최주환이 인천 SK행복드림구장과 우리 팀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했다”며 “그의 열정과 퍼포먼스는 라인업에 엄청난 시너지를 가져와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최주환이)라인업 어디에 들어가든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타격뿐만 아니라 같이 그라운드에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주환은 2020시즌을 마친 뒤 두산 베어스를 떠나 SK와 4년 최대 42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2017시즌 초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에 들어온 로맥은 벌써 5년째 KBO리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아티 르위키, 브랜든 나이트 외국인 어드바이저와 입국한 로맥은 현재 제주도에서 2주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2020시즌을 마친 뒤 고국인 캐나다에 다녀온 그는 “야구 관련 시설에서 주로 개인 운동을 하며 지냈다. 지난해 가족들이 한국에 오지 못해서 모처럼 아빠와 남편 역할을 하고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국형 외인으로 꼽히는 로맥은 올해 처음 한국에 오게 된 르위키, 윌머 폰트의 빠른 적응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로맥은 “둘에게 좋은 모범이 되고 싶다”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고 배울 수 있게 하겠다. 언제든지 한국이나 KBO에 관련된 질문에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 두 선수가 KBO적응과 실력 향상에 나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로맥은 지난 시즌 초반 부침을 겪었다. 후반기에 타격이 폭발하며 32홈런 91타점을 기록했지만 이전에 비해 다소 기량이 떨어졌다는 지적도 있었다.
로맥은 “우선 건강하게 140경기 이상 소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작년보다 조금 더 많은 35홈런을 목표로 두고 있다. 다시 가을야구에서 경쟁하는 팀으로 돌아가는데 팀에 최대한 도움을 주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로맥은 올 시즌 팬들을 향한 그리움도 전했다. 그는 “야구장에서 다시 팬들을 보고 싶다”며 “돌이켜보면 팬들의 응원 함성소리가 승리하는 데 큰 힘이 됐던 것 같다. 올해는 더 많은 팬들이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찾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로맥은 2주 간 격리 후 내달 1일부터 제주도 강창학구장서 진행되는 SK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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