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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푸스카스상’에 옛 동료 베르통언 “다 내 도움 덕분이야”
뉴스1
업데이트
2020-12-18 09:36
2020년 12월 18일 09시 36분
입력
2020-12-18 09:35
2020년 12월 18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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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카스상 수상 이후 얀 베르통언과 영상통화를 하며 폭소를 터트리고 있는 손흥민. (토트넘 SNS 캡처) © 뉴스1
손흥민(토트넘)의 ‘푸스카스상’ 수상 소식에 옛 동료 얀 베르통언(벤피카)이 “다 내 도움 덕분”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르통언은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당 득점 영상을 올린 뒤 “내 도움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 축하해 쏘니”라고 적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경기에서 터뜨린 ‘70m 질주 원더골’로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해 작성된 최고의 골을 가리는 푸스카스상을 받은 것은 한국선수로는 손흥민이 최초다.
‘푸스카스상’은 헝가리 축구사 최고의 영웅이자 마법사로 통했던 페렌치 푸스카스의 이름을 따 2009년에 제정됐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토트넘 진영부터 공을 잡아 총 71.4m를 전력으로 질주, 무려 6명을 제친 뒤 득점에 성공했다.
드리블 직전 공중볼 상황에서 베르통언이 상대 선수와 경합을 벌이며 발로 걷어낸 공을 손흥민이 잡았고, 질주가 시작됐다.
베트통언은 당시 상황을 돌아보며 유쾌하게 손흥민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손흥민도 환하게 웃었다.
토트넘 구단 공식 SNS에 따르면 베르통언은 곧바로 수상자인 손흥민과 영상통화를 했고, 손흥민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베르통언은 “내 도움이 없었다면 골이 불가능했다”고 농을 건넸다. 손흥민도 “슈퍼 얀, 멋진 도움이었다. 정말 고맙다”고 화답하며 미소 지었다.
토트넘 구단은 SNS를 통해 손흥민의 드리블 전 베르통언이 수비 경합하는 장면을 올린 뒤 “이 패스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고 센스 넘친 메시지를 남겼다.
베르통언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 후 포르투갈 리그 벤피카로 이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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