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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키움 박병호…두산전 역전 적시타로 승리 주역
뉴스1
업데이트
2020-10-16 22:18
2020년 10월 16일 22시 18분
입력
2020-10-16 22:17
2020년 10월 16일 22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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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1사 1,2루상황에서 2타점 2루타를 친 키움 박병호가 기뻐하고 있다. 2020.10.16/뉴스1 © News1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키움은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키움은 78승1무61패가 되며 3위로 올라섰다. 4연승에 실패한 두산은 73승4무58패가 되며 4위로 내려앉았다.
치열한 순위 다툼이 펼쳐지고 있기에 양 팀 모두 양보할 수 없는 경기였는데, 키움은 상대 선발 김민규에게 막혀 애를 먹었다. 하지만 경기 후반 두산 불펜을 공략하며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키움 입장에서 더 반가웠던 사실은 박병호의 방망이가 폭발했다는 것이다. 박병호는 팀이 3-4로 끌려가던 7회말 1사 1, 2루에서 두산 이승진의 4구째를 통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키움은 이때 5-4로 역전하며 승기를 잡았다.
키움을 넘어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박병호다. 하지만 2020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게 사실이다.
10월 복귀 후에도 박병호는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130(23타수 3안타)로 부진했다.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이 슬럼프에 빠진 가운데 돌아온 박병호까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하지만 박병호는 그동안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반등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경기를 펼쳤다. 2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한 부분도 긍정적이다. 가을야구를 앞두고 박병호가 살아난다면 키움의 자신감도 커질 수 있다.
(고척=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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