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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vs김학범호 스페셜 매치, 9월에서 10월로 연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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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16:34
2020년 8월 19일 16시 34분
입력
2020-08-19 16:33
2020년 8월 19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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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9월 A매치 내년 1월로 변경돼 '의무 차출' 어려워
국제축구연맹(FIFA)의 A매치 일정 조정으로 당초 9월 예정됐던 남자 국가대표팀과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스페셜 매치가 10월로 잠정 연기됐다.
FIFA는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남녀 A매치 일정 조정을 발표했다.
남자 축구의 경우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를 제외하고 9월 A매치 기간(8월31일~9월8일)이 2022년 1월24일~2월1일로 변경됐다.
프로 구단은 A매치 기간에 의무적으로 차출에 응해야 하지만, A매치 기간이 아닐 때는 선수 차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9월에는 선수 차출이 어려워 대한축구협회(KFA)는 9월 예정됐던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스페셜 매치를 10월 A매치 기간(10월5~13일)으로 연기했다.
10월 A매치 기간에는 원래 2022년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최근 FIFA가 월드컵 예선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이에 축구협회는 10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스페셜 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10월 경기 날짜와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는 “최근 AFC 챔피언스리그 등으로 K리그 일정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하여 빠르게 결정했다. 취소된 9월 A매치 기간을 K리그 일정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프로축구연맹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IFA는 이번 발표에서 여자 축구 A매치 일정 조정도 공개했다.
여자 축구 A매치도 UEFA를 제외하고 9월 A매치(9월14~22일)가 취소됐다. 또 내년 열리는 도쿄올림픽 본선 경기 일정은 내년 7월21일부터 8월6일까지로 결정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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