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2세 부폰, 1년 더 뛴다…유벤투스와 2021년까지 재계약

뉴스1 입력 2020-06-30 08:12수정 2020-06-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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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레전드 잔루이지 부폰. /뉴스1 © News1
백전노장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42)이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맺고 2021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유벤투스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폰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부폰은 유벤투스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골키퍼다. 1995년 파르마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부폰은 2001년 유벤투스로 이적, 2018년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다. 2018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유벤투스를 1년 동안 떠났던 부폰은 올 시즌을 앞두고 친정으로 되돌아왔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는 총 176번의 A매치를 뛰면서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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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은 올 시즌 유벤투스에서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의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회 경기에 나섰다. 출전 기회를 줄어들었으나 경기장 안팎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맡고 있다.

유벤투스와 계약 연장에 성공한 부폰은 이탈리아 세리에A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부폰은 647번의 세리에A 경기에 출전, 파올로 말디니(은퇴)와 동률을 이루고 있다. 올 시즌 남은 일정이나 다음 시즌 리그 경기에 나선다면 역대 세리에A 최다 출전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부폰과 함께 유벤투스의 ‘주장’ 조르지오 키엘리니(36)도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리보르노, 로마, 피오렌티나 등을 거친 키엘리니는 2005년 유벤투스에 입단한 뒤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 2011-12 시즌부터 리그 8연패의 큰 힘을 보탰다. 2018년부터는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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