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 키움 감독 “최원태, 7회까지 위력적…앞으로 더 좋아질 것”

  • 뉴스1
  • 입력 2020년 6월 5일 2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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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 2020.4.17 © News1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 2020.4.17 © News1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박동원과 김하성의 홈런포와 최원태의 호투에 박수를 보냈다.

키움은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6-3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키움은 박동원과 김하성이 경기 초반 각각 3점 홈런을 때려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선발 최원태는 7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손 감독은 경기 후 “박동원과 김하성이 경기 초반 홈런을 터트려 최원태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최원태도 7이닝을 막으며 타선의 도움에 화답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최원태는 7회까지 속구 구속을 145km 이상 던져주며 위력적인 구위를 보여줬다. 최원태가 오늘 승리를 계기로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척=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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