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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뛰었을 뿐인데’ 박지성, 日 교토상가 역대 최고 선수 선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0-06-02 11:24
2020년 6월 2일 11시 24분
입력
2020-06-02 11:23
2020년 6월 2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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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 선정…2002 교토에서 천황배 우승 후 유럽무대 진출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39)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2(2부리그) 교토 상가FC 역대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일본 축구 전문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2일 “J리그1·2 클럽 역대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라는 기사를 통해 박지성을 교토 상가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2000년 6월 당시 J리그1 소속이던 교토 상가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은 3시즌을 뛴 뒤 2003년 1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명문 PSV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박지성은 교토에서 2002년 천황배 우승을 이끄는 등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 매체는 “박지성은 교토 소속으로 2002 한일월드컵에 나가는 등 크게 성장했다. 그리고 구단에 천황대 우승컵을 안기고 유럽으로 떠났다”고 설명했다.
교토에는 박지성 외에도 최용수 FC서울 감독을 비롯해 고종수, 곽태휘, 김남일 등 다수의 한국 선수가 활약했다.
그러나 사커다이제스트는 박지성이 교토에서 남긴 임팩트가 가장 강했다며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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