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4·베이징 궈안·사진)가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화촉을 밝혔다. 김민재의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김민재가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했다. 결혼식 주례는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맡았다”고 3일 말했다. 결혼식에는 황의조(보르도), 이승우(신트트라위던) 등 대표팀 동료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남자 축구(23세 이하) 금메달 멤버인 김민재는 성인 대표팀(A대표팀)에서는 30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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