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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새 외인 타자 라모스에 만족…“치는 그림 좋아”
뉴시스
입력
2020-02-04 14:36
2020년 2월 4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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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새로운 외국인 타자 로베로트 라모스(26)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타격과 수비 뿐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에 높은 점수를 줬다.
LG는 지난 1일부터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가운데 라모스가 적극적인 자세로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에는 이른 시간 훈련을 자청하며 오전 8시부터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원래 이른 시간부터 훈련하는 조가 아니었지만, 일찍 준비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내 정근우, 김민성과 함께 아침부터 훈련에 나섰다.
라모스의 훈련을 지켜본 류 감독은 “아직 훈련 초반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치는 그림이 좋다. 수비도 괜찮은 것 같다”며 “무엇보다 동료 선수들과 잘 어울리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이 좋다”고 칭찬했다.
유지현 수석코치 겸 수비코치도 라모스에 호평을 내렸다.
그는 “연습경기를 통해 조금 더 봐야겠지만 수비 기본기가 탄탄하다. 큰 체격에 비해 순발력도 좋다”며 “무엇보다 본인이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고 훈련에 적극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병규 타격코치 또한 “라모스가 호주에 오기 직전까지도 경기를 했다고 들었다. 훈련 의지가 강한데, 아직 100% 스윙을 하지 말고, 70% 정도만 하라고 했다”며 “아직 페이스를 조절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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