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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피닉스오픈 1R 6언더파로 출발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31 09:38
2020년 1월 31일 09시 38분
입력
2020-01-31 09:37
2020년 1월 31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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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을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안병훈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오전 9시30분 현재 공동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4위다.
안병훈은 88.89%의 높은 그린 적중률과 71.43%의 드라이버 정확도를 앞세워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쓸어담았다.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안병훈은 전반 9개홀에서 버디 5개를 기록했다. 12번과 13번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리더니 15번홀과 17,18번홀에서도 1타씩을 줄였다.
안병훈은 후반에도 버디 1개를 추가했다.
안병훈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플레이를 한 것 같다. 페어웨이를 잘 지켰고, 러프에 들어갔을 때도 그린을 잘 지켰다”면서 “기본적인 내 플레이에 집중한 하루였다. 짧은 퍼트를 놓치지 않은 덕분에 보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첫 우승을 향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언젠가는 그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풀타임 4년차인데, 몇 번의 우승 기회가 있었다. 올해에도 기회는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안병훈은 “이곳에서 내 첫 우승을 기록한다면 아주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GA 투어 내 한국 선수 중 최고참인 최경주(50)와 막내 임성재(22)는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강성훈(33)도 4언더파 67타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피닉스오픈은 최근 6년 중 4번이나 PGA 올해의 토너먼트로 뽑힐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관중이 찾는 대회로 콘서트 등 볼거리도 많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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