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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환상 중거리슛 골, U-23 챔피언십 ‘최고의 골’ 4위
뉴스1
입력
2020-01-21 10:10
2020년 1월 21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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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3 대표팀 조규성이 19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슛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이 4강전을 앞둔 가운데, 조별리그 최고의 골로 사우디아라비아의 페라스 알브리칸의 골이 선정됐다. 이란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터뜨린 김학범호의 원톱 스트라이커 조규성은 4위에 올랐다.
AFC는 20일(한국시간) “지난 15일 시리아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알브리칸의 골이 조별리그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알브리칸은 지나 15일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전 시리아와의 맞대결에서 0-0으로 팽팽하던 경기 종료 10분 전 골문 앞에서 아이만 야히아의 땅볼 크로스를 힐킥으로 연결, 수비수 2명과 골키퍼를 무너뜨리며 골을 뽑아냈다.
이날 그의 골은 결승골이 됐고, 이후 사우디는 개최국 태국을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온라인 투표 결과 이 골이 62%의 지지를 받아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사우디는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만난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베스트골 후보에 오른 조규성은 수파촉 사라차트(태국, 19%), 모하메드 카심(이라크, 9%)에 이어 4위(4%)에 만족해야 했다.
조규성은 지난 12일 열린 이란과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기록, 2-1 승리를 이끌었다. 조규성은 득점 직후 두 팔을 벌리고 고개를 끄덕거리며 자신의 존재를 아시아 무대에 알렸다.
한편 한국의 4강전 상대 호주의 에이스 레노 피스코포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1%의 득표율로 7위에 머물렀다.
(방콕(태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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