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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범기 논란’…日 매체도 주목 “비난 거세져”
뉴스1
업데이트
2019-12-26 10:14
2019년 12월 26일 10시 14분
입력
2019-12-26 10:13
2019년 12월 26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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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SNS 계정에 게시한 삽화. 클롭 감독의 뒤로 전범기 무늬가 보인다. (리버풀 일본 SNS) © 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잇단 욱일기 이미지 게시물 논란에 일본 매체도 한국의 반응을 주목하고 나섰다.
일본 매체 ‘게기사카’는 25일 “리버풀의 욱일기를 둘러싼 논란에 한국에서의 비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며 “한국에서는 일본의 반응을 전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발언도 다뤘다. 게기사카는 “서 교수가 EPL 사무국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 국제축구연맹(FIFA) 등에 리버풀 건을 항의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 교수가 일본 언론은 한국이 또 과민하게 반응했다고 전했다. 리버풀과 일본의 반응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고 소개했다.
리버풀은 지난 22일 FIFA 클럽월드컵 우승 뒤 일본에서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구와 클럽월드컵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문제는 클럽 감독 뒤로 햇살이 퍼져나가는 그림이 전범기 특유의 디자인으로 그려졌다는 것이다.
앞서 리버풀은 지난 20일 일본의 미나미노 타쿠미 영입을 알리는 영상을 게재하는 과정에서도 전범기를 노출시켜 한국팬들의 질타를 받았지만, SNS 사과문이 한국 IP로 접속할 경우에만 확인할 수 있어 공분을 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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