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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첼시 상대로 11호골 사냥 나선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20 16:31
2019년 12월 20일 16시 31분
입력
2019-12-20 16:27
2019년 12월 20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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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첼시와 치열한 4위 경쟁 중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7·토트넘)이 첼시를 상대로 시즌 11호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23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2019~2020 EPL 18라운드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첼시는 손흥민에게 기억이 좋은 상대다. 지난해 11월 첼시전에서 약 50m를 단독 돌파한 후에 골맛을 봤기 때문이다.
당시 손흥민은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잡고 오른쪽 사이드를 돌파해 조르지뉴, 다비드 루이스 등을 모두 따돌리고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이 3-1로 이겼다.
손흥민은 울버햄튼과의 17라운드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앞서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10골을 터뜨려 4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도움 능력까지 물이 올랐다. 리그에서 5골 7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 2도움을 올려 10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델리 알리와 함께 공격을 책임질 것으로 전망했다.
토트넘 팀에도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4위 자리를 두고 첼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5위 토트넘은 7승5무5패(승점 26)으로 4위 첼시(9승2무6패 승점 29)에 승점 3이 뒤진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4위에 오를 수 있다. 골득실이 +8로 첼시(+6)를 앞선다.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경쟁은 언제나 치열했다.
지난달 말 토트넘 사령탑에 앉은 무리뉴 감독에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또 한 번의 친정팀 상대 경기다. 무리뉴 감독은 2004년부터 2007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첼시를 이끌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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