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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개인 통산 699번째 골…포르투갈, 룩셈부르크에 3-0 승
뉴스1
입력
2019-10-12 10:12
2019년 10월 12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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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개인 통산 699번째 골을 터트리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잉글랜드는 체코에 역전패했고, 프랑스는 아이슬란드를 맞아 신승했다.
포르투갈은 12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룩셈부르크와의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B조 조별리그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포르투갈은 전반 16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포르투갈은 후반 들어 더욱 파상공세를 이어갔고 주장 호날두의 발끝에서 골이 나왔다.
호날두는 후반 20분 상대 최종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챈 뒤 오른발 칩슛으로 골키퍼 키를 넘겨 룩셈부르크의 골망을 갈랐다.
이날 호날두의 골은 개인 통산 699호골이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61경기에 나서 94골을 넣었고, 클럽에선 811경기에서 605골을 기록했다.
이날 골로 호날두는 A매치 최다골인 이란의 알리 다에이(109골)와의 격차도 15골로 좁혔다.
이후 포르투갈은 후반 44분 곤살로 게데스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3-0으로 완승했다.
A조에선 잉글랜드가 체코 원정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유로2020 예선 첫 패배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5분 만에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4분 뒤인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야콥 브라벡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40분 즈네덱 온드라섹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H조에선 프랑스가 아이슬란드에 1-0 신승했다.
프랑스는 올리비에 지루, 킹슬리 코망, 앙투안 그리에즈만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지만 아이슬란드의 단단한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고전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프랑스는 후반 21분 그리에즈만이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냈고, 이를 지루가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따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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