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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승 실패했지만…타자 류현진은 1안타·1득점 활약 ‘쏠쏠’
뉴스1
업데이트
2019-09-05 14:28
2019년 9월 5일 14시 28분
입력
2019-09-05 14:27
2019년 9월 5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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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LA 다저스)이 투수로서 시즌 13승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타자로서는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 투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36이다.
타자 류현진은 첫 타석부터 활약했다.
1-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3구째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번트를 댔다.
번트를 틈 타 1루주자 크리스 테일러가 2루까지 향했고, 주자 진루를 도운 류현진의 번트는 희생번트로 기록됐다.
류현진의 시즌 12번째 희생번트다.
이날 경기 전까지 11개 희생번트로 선두와 1개 차 공동 3위를 기록하던 류현진은 희생번트 하나를 더해 이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쳤다.
5-2로 앞선 4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웨스 파슨스의 5구째 싱커를 공략해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8월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쳐낸 시즌 6번째 안타다.
이후 류현진은 후속타자 작 피더슨의 중월 홈런 때 홈까지 밟았다. 시즌 2번째 득점이다.
이날 류현진은 타석에선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마운드에서는 4⅓이닝 6피안타 4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했다.
7-3으로 앞선 5회초 1사 1,2루 위기가 이어지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마운드에 올라가 류현진에게 직접 공을 건네받았다.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한 류현진의 시즌 13승 도전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평균자책점도 2.35에서 2.45로 올랐다.
이날 다저스는 콜로라도를 7-3으로 꺾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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