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정윤성 등 데이비스컵 출격…최종 엔트리 발표

  • 뉴시스
  • 입력 2019년 9월 4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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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22·당진시청·90위), 정윤성(21·의정부시청·263위) 등이 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4일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경기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를 확정해 발표했다.

권순우와 정윤성, 남지성(26·세종시청·298위), 홍성찬(22·명지대·539위), 송민규(29·KDB산업은행·679위)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이덕희(21·서울시청·208위)는 손가락 부상으로 하차했다.

한국은 14~15일 중국 구이양에서 중국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을 치른다. 승리하면 2020년 월드그룹 예선에 나서게 된다.

대표팀은 10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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