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선 KBO 기록위원, 3000경기 출장…역대 2번째

  • 뉴시스
  • 입력 2019년 6월 22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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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KBO 기록위원이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3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두 번째다.

김태선 기록위원은 1992년 8월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태평양 돌핀스와 OB 베어스의 경기에서 KBO리그 공식 기록위원으로 데뷔했고, 올해로 기록위원 경력 28년째를 맞이했다.

2003년 6월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1000경기에 출장한 김태선 기록위원은 2011년 5월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2015년 6월23일 대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한화 이글스전에서는 2500경기 출장 고지를 밟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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